'반빛' 강동호, 김현주 향한 상사병 조짐…착시 현상까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강동호가 김현주를 향한 상사병 조짐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주말연속극 MBC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3회에서는 사법고시 2차 시험을 앞두고 공부에 열을 올리는 강대범(강동호 분)이 한정원(김현주 분)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해 떠오르는 정원의 웃는 얼굴에 참다 못한 대범은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떨쳐내려 애쓰지만 쉽지가 않았다. 이에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찬물 세수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세수를 하고 일어난 대범 앞에 정원이 나타났다. 방문 앞에 앉아 대범을 향해 손짓을 하며 웃는 정원의 모습에 대범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는 대범의 착각이었던 것. 정원 생각이 지나쳐 착시 현상까지 일으킨 대범의 모습은 마치 상사병 환자임을 의심케 했다.

한편, 5월 1일(일) 방송될 24회에서는 평창동 집을 떠나 신림동 집으로 이사 오는 정원의 모습이 예고돼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