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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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영수, 솔로 탈출하나…백합에 확신→손잡기 스킬 (나솔사계)

기사입력 2022.11.17 23:24 / 기사수정 2022.11.17 23:2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솔사계' 8기 영수가 백합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의 '솔로민박' 소개팅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8기 영수와 백합은 아침에 함께 산책에 나섰다. 기분이 좋아보이는 백합에 MC들은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니 텐션부터 다르다", "애교가 넘친다"며 감탄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수는 '바다가 보고 싶다'는 백합의 말에 자리를 바꿔주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영수는 "아침에 안나오길래 역시 미인은 잠꾸러기구나 싶었다"며 "이제는 긴장이 풀렸다. 어제는 긴장했다. 원래 마음이 좀 가면 괜히 쑥스럽다"고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은 없어졌다, 마음이"라며 "왜 이렇게 자연스럽냐"고 농담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수는 백합에 "마스크에 서양인 느낌이 있다. 회사다닐 때 인기 많았냐"며 백합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가 하면, 서로의 전공을 이야기했다.

이어 영수는 "진짜 피아노 잘 치더라. 놀랐다. 손도 엄청 길지 않냐"며 '손 크기 재기' 수법으로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인터뷰를 통해 "대화 재밌었다. 백합님 최종 선택하겠다. 확신이 생겼다. 그 분이 저를 선택 안 해주셔도 후회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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