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안무가 아이키와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백지영은 "암튼 스포땜에 말씀은 못 드리지만 몬 촬영 때매 아이키를 만났어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아이키와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춤에 대한 대화보다 육아대화가 많았고 서로 엄청난 응원을 주고받은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착해요 열정넘치고 이뻐요^^ 모했는지 궁금하시죠 ㅎㅎㅎㅎ"라며 아이키를 칭찬해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과 아이키는 화려한 색의 의상과 메이크업, 힙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 또한 "내 귀에 지영"이라고 댓글을 달며 친분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육아에 춤에 공통 관심사가 많을 거 같아요", "다 예쁘당", "무슨 촬영인지 너무 궁금해요ㅠㅠ 얘기좀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아이키는 각각 딸 한 명씩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