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형, '두뇌공조' 출연 확정…뇌과학연구소 센터장 변신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철형이 KBS 2TV 새 드라마 '두뇌공조'에 출연한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와 반전을 품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으로 공조해나가며 웃음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철형은 상황 판단이 뛰어난 뇌 과학 연구소 브레인 허브, 센터장인 박치국역을 연기했다. 

다른 사람의 심리와 상황 파악에 탁월한 능글맞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매력을 배가한 임철형에 연기에 기대가 모은다.

임철형은 최근 드라마 '닥터 로이어',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탄탄한 연기와 흡입력 강한 표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닥터 로이어'에서는 사형수 남혁철 역으로 첫 등장부터 마지막까지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고, '군 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육군 4사단 수색대대장을 연기해 극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인물로 또 한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두뇌공조'는 2023년 1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리드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