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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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박명수 미담 공개 "세뱃돈 등 용돈 종종 받아"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2.11.17 11:47 / 기사수정 2022.11.17 11:4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정은지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로 돌아온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박명수는 감탄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쥐팍(G-Park). 은지 씨 용돈 좀 주세요"라고 하자 박명수는 "너무 옛날 방식이다. 은지가 저보다 더 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은지가 "무슨 말씀이시냐. 오빠가 훨씬 많이 버신다. 한 번 얘기해보자"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정은지는 박명수에게 세뱃돈을 포함해 용돈을 종종 받았다고 하자 박명수는 "준 게 아니라 뜯어간 거다"라고 반박했고 정은지가 "제가 갑자기 절을 했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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