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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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수영, 열혈팬 신연우와 깜짝 팬미팅…어린이 병원 떴다 (팬레터)

기사입력 2022.11.17 10: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최수영과 ‘찐’팬 신연우의 깜짝 만남의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톱스타의 아우라를 내뿜는 최수영과 열렬한 팬 신연우의 훈훈한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최수영은 대한민국의 톱 배우 한강희 역을, 신연우는 한강희의 모든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 팬 방유나 역을 맡았다. 유나는 방정석(윤박 분)의 하나뿐인 딸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지만 언제나 밝고 씩씩하다.

가장 좋아하는 ‘최애’ 스타인 한강희에게 팬레터를 보내고 그 답장을 받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열혈 팬이다. ‘딸 바보’ 아빠 방정석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짜 팬레터 답장을 보내고 이로 인해 과거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이었던 한강희와 재회하게 되면서 둘만의 로맨스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톱스타 한강희와 그녀의 ‘찐’팬인 방유나의 만남을 포착했다. 드디어 자신의 ‘최애’ 스타인 한강희의 실물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게 된 방유나의 표정에서는 행복함과 설렘이 그대로 전달된다.

첫 번째 스틸에는 진지한 태도로 한강희에게 팬레터를 쓰고 있는 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주님처럼 왕관을 쓰고 빨간색 털이 달린 볼펜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은 개구쟁이 어린이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가 하면, 손 글씨로 또박또박 팬레터를 쓰고 있는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엿보여 한강희를 좋아하는 진심 100%의 팬심이 느껴진다.

이어 또 다른 스틸은 유나가 입원해 있는 어린이 병동을 깜짝 방문하게 된 한강희를 확인할 수 있다. 톱스타답게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는 한강희는 자신을 향한 핸드폰 카메라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에서 아우라가 느껴진다.

화이트칼라의 슈트를 소화하는 것을 비롯해 찰랑거리는 긴 헤어 스타일로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스틸에서 어린이 병동을 찾은 한강희는 유나를 비롯해 어린이 환우들과 마주 보고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한강희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유나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그 눈빛과 표정에서는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지고 있는 듯하다. 제일 좋아하는 스타와 마주 앉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 있는 유나의 표정에서는 그 순수함이 그대로 전달된다. 팬레터로 인해 시작된 톱스타 한강희와 그의 열렬한 팬 방유나의 인연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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