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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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로운과 '찐' 남매 케미…20대 안 믿기는 취향까지 (바달집4)

기사입력 2022.11.17 09: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17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6회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김민하의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군분투 끝에 탄생한 콩가루 시래깃국과 함께 역대급 비주얼의 안동 한우갈비, 봉화 송이버섯으로 차려진 안동식 한 상이 군침을 자극한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난 성동일과 김민하는 그림 같은 기암절벽과 낙동강에 내려앉은 물안개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바달집’ 앞마당을 즐긴다. 김민하는 인생 선배 성동일과 낙동강 나룻배 위에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또 김민하는 삼형제를 위해 특별한 아침 요리에 도전한다. 포슬포슬한 제철 햇감자와 푸른 빛의 청란으로 만든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 샐러드. 수월하게 요리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감자가 익지 않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김민하 표 감자 샐러드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달집’ 식구들은 일제강점기 속 가슴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장소를 찾으며 안동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다.

어색했던 재회의 순간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찐’ 남매가 된 ‘막내즈’ 로운과 김민하는 간고등어 굽기에 나선다. 그런데 갑자기 자욱한 연기가 발생하며 위기를 맞는다.

종부의 귀한 장으로 맛을 더한 시래기 닭볶음탕부터 밥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는 안동 간고등어 구이까지, 정성 가득 안동 한 상이 공개된다.

무엇보다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하의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성동일마저 깜짝 놀란 20대 나이에 걸맞지 않은 레트로 취향이 공개된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퀴 달린 집4’ 6회는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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