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율희가 걸그룹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 '아가와 아빠의 병원놀이, 육퇴 후 녹차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커피를 못 마시는 율희는 녹차나 과일차를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율희는 "녹차 찐러버이다. 카페 가면 그린티라떼, 그린티스무디 이런 거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피부에 좋은 게 녹차다. 다 먹고 남았을 때 시원하게 팩 하면 진짜 좋다. 제가 걸그룹 활동 했을 때 거즈나 화장솜 같은 걸로 녹차 티백 우려서 얼굴에 올려놓고 10~15분 정도 있으면 얼굴이 뽀샤시해지고 진정됐다. 스케줄 가는 아침에 그런 걸 했었다"라며 회상했다.
녹차를 우리며 율희는 "집 안에 방향제 향이 차는 것보다 이런 차 향이 나는 게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2017년 탈퇴했다.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