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구라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촬영장에 놀러온 김구라 딸 눈에서 꿀 떨어지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콘텐츠 촬영을 하던 김구라, 그리는 아기 울음 소리가 들리자 시선을 집중했다. 김구라는 "오늘 여기 촬영장에 (그리) 동생이 왔다"고, 그리는 "가끔 온다"라며 23살 어린 동생이 촬영장에 놀러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동현이도 본 지가 오래됐다. 돌잔치 이후로 처음이지 않냐"며 "동현이가 아직도 츤데레여서 동생한테 막 그러진 못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리가 "보면 머리 쓰다듬고 한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건 당연하지. 남들도 하는데 그것도 안 하냐"고 맞섰다.
김구라는 딸을 향해 방긋 웃으며 아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리도 동생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김구라는 전처와 채무 문제로 이혼했다. 지난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해 재혼한 아내와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