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가 피날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모든 것을 예상한 완벽한 계획으로 조폐국을 탈취한 강도단에게 예상치 못한 변수로 균열이 생기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시리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통일 조폐국 안팎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강도단과 이들을 잡으려는 남북 합동 대응팀을 담았다.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계획하고 불굴의 기지로 위기에 대처하던 교수(유지태 분)는 시간이 흐를수록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 조폐국 밖에서 강도단을 돕는 용병들의 리더 서울(임지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조폐국에 고립된 베를린(박해수)과 도쿄(전종서), 그리고 나머지 강도단은 내부까지 들어온 경찰에 맞서 필사의 탈출을 시도한다. 조폐국 로비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긴박감을 더한다.
찢어진 통일 화폐의 힌트를 눈치챈 위기협상팀장 선우진(김윤진)과 교수의 정체를 의심하는 북한 인민보안성 대위 차무혁(김성오)이 주축이 된 TF팀 또한 거센 반격을 펼치며 강도단의 코끝까지 추격해온다.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강도단이 무사히 조폐국을 탈출할 수 있을지 더욱 치열해지는 수 싸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오는 12월 9일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