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바 멘데스가 다시금 타투를 공개한 가운데, 그가 오래 전 결혼을 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에바 멘데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하트, 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 멘데스는 오른쪽 팔을 들어 하관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왼쪽 손목에는 'de Gosli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스페인어로 'de'는 'of'를 뜻하는데, 이 때문에 에바 멘데스가 사실상 라이언 고슬링과 결혼한 것을 공개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그가 이 타투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지난 9월에도 손목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라이언 고슬링은 지난 2011년부터 6살 연상의 배우 에바 멘데스와 동거 중이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2016년에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ㄷ아시 보도는 오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레이 맨'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현재 영화 '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EPA/연합뉴스, 에바 멘데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