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학교 여교사, 남학생 폭행 영상 논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중학교 여교사가 학생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유튜브에는 용인시의 한 놀이공원 주차장에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겨있는 1분16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을 올린 학생들은 여교사가 학생이 집합 시간보다 20∼30분 정도 늦게 왔다는 이유로 학생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동영상은 당시 폭행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이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다", "폭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교사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여교사 폭행 동영상 ⓒ 유튜브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