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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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꼭두의 계절' 출연…김정현과 '철인왕후' 후 한 번 더

기사입력 2022.11.16 10: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인권이 눈치 제로 ‘탐욕의 신’으로 돌아온다.

김인권은 2023년 상반기에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눈치는 부족하지만 재물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신(男神) ‘옥신’ 역을 맡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임수향)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인권이 분할 옥신은 99년에 한 번씩 지상에 강림하는 저승의 신 꼭두를 보필하는 게 존재의 목적인 반신(半神)이다. 돈이 되는 건 뭐든지 하며 평생을 살아온 덕에 지상에서는 대한민국 5대 재벌 불화그룹의 총수가 됐다. 

자신이 악착같이 모은 돈을 꼭두가 물처럼 펑펑 쓰는 것을 바라보면서 눈치 없이 깐족대다 허구한 날 욕먹는 옥신을 특유의 에너지 있는 연기로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김인권은 tvN ‘철인왕후’ 이후 김정현과 다시 한 번 호흡한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속에 펼쳐지는 좌충우돌 케미를 보여준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023년 상반기 첫 방송한다.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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