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10:22 / 기사수정 2011.04.30 10: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김진근은 "처음 아내 정애연을 만날 때부터 결혼이란 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임신을 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김진근은 아내의 임신소식을 듣고 영화배우인 어머니 김보애에게 술 한잔을 건네면서 대뜸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할머니가 되셨어요"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김보애는 "야! 이 미친X!" 이라고 욕설을 했다고. 하지만 결국 김보애는 아들 내외의 임신 소식을 축하해줬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김진근,정애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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