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편스토랑'에서 아내를 공개한다.
1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측은 최근 박수홍 부부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녹화분 방송일은 미정이다.
박수홍이 방송에서 아내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제주 동문시장 방문해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편스토랑'에 합류한 박수홍은 아내에 대해 "내가 가장 인생에서 어려울 때 만난 사람이 나를 더 생각해 주고 지켜준다. 정말 행복하다"라며 결혼생활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2세 계획과 관련해서 박수홍은 "그렇지 않아도 병원 다녀왔다. 아내도 같이 검사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KBS 2TV '편스토랑'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