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유료광고'로 웃음을 줬다.
1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_EP. 13_진천'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충청북도 진천을 찾았다. 먼저 그는 무언가를 먹으며 등장하더니 "그럴싸하죠? 이쪽인가 이쪽인가 이제 뜰 건데"라고 운을 뗐다.
알고 보니 유료광고를 받았다고. 백종원은 "우리도 유료 광고가 들어왔다. 유료광고"라고 강조했다. 유료광고를 받은 브랜드는 바로 백종원이 운영 중인 카페였다.
그가 먹고 있는 것은 바로 아이스크림. 그는 "아샷추에 이은 회심의 역작. 아이스크림에다 펄 추가. 요새 이 정도는 먹어 줘야"라면서 "앞으로 유료광고 많이 들어올 것 같다. 예감이. 아 감사해라. 유료광고를 다 넣어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충청도 사투리 쓰는 평범해 보이는 아저씨가 요식계 대기업 계열 프랜차이즈 유료광고를 받으시다니 대단합니다!", "사장이 누군진 몰라도 요즘 흥하는 유튜브 채널 잘 찾아서 광고 넣었네요" 등의 댓글을 남겨 또 웃음을 줬다.
사진 =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