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선규가 최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진선규는 지난 12일 "진짜 내가 한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EBS에 출연한 진선규'라는 제목의 사진 속 베스트 댓글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돌하르방같은 한 석상이 담겨 있었는데,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진선규 배우님 어느 역을 맡든 진심으로 그 배역에 빠져들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진짜 석상같네요 역시 명배우십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고, 결국 진선규가 이를 직접 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배우 하준은 "형.. 연기좀 살살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심은진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폭소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5세인 진선규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서 열연했으며,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에 본인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진선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