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체인지 데이즈2' 김지유, 김도형 커플이 근황을 전했다.
14일 김지유는 "여러분 벌써 추워지는 겨울이 왔어요. 최근 도형이와 Q&A 영상을 떨리는 마음으로 올리고 나서 사실 걱정 아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이 응원의 글을 남겨주셔서 저희 둘 다 잊지 못할 감동을 느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시간 둘의 근황이 없어서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을 텐테 늦게라도 서로 잘 지내는 모습에 안심하셨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응원해 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만큼 더더 건강하고 예쁜 연애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페를 방문한 김도형이 김지유의 모습이 담겼다. 김도형은 김지유의 볼에 입을 맞추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카카오TV ‘커플 새로고침-체인지데이즈2’는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 연인을 바꾸어 데이트하며 현재의 커플을 유지할 것인지, 이별할 것인지 정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기존 연인 사이였던 김지유, 김도형은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Q&A 콘텐츠에서 항간에 떠도는 결혼설에 대해 "어디서 소문이 도는지 모르겠다"며 부인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유'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