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카타르로 출국하는 남편 조유민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3일 소연은 "카타르 가서 즐겁게 조심히, 기다료라 금방가서 내 힘 다 줄겡"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오른 조유민의 출국길 모습이 담겼다. 소연을 발견한 조유민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소연은 "비행기에서 온 #셀카 비행기 떴다. 이제 나도 자자"라며 조유민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26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소연은 이를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모두가 응원해 주신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9살 연하 조유민과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11월 예정된 결혼식을 2023년으로 연기했다.
사진=소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