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3일 '출장 십오야2'에서 팀 유나인과 팀 알보칠의 치열한 음악퀴즈 한 판이 벌어진다.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진행된 2010년 이후 음악퀴즈에서는 팀 유나인(유연석·류혜영·손우현·채수빈·신승호·정세운·다영·형준·장원영)과 팀 알보칠(이동욱·천영민·형원·엑시·민희·안유진·레이)이 결승전에 올랐다.
스타쉽 음악 퀴즈 정예 요원들이 역대급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음악이 나올 때마다 즉석 공연이 펼쳐진다. 아티스트들이 자동 댄스 세리모니와 무대 장악력으로 퀴즈 대결만큼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최약체'일 것 같았던 신승호의 선전까지 쟁쟁한 퀴즈 결승전의 결말에 주목된다.
이어지는 2010년 이전 음악퀴즈에서는 모든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일어나 한층 흥을 돋운다. 이정현 '와'에 맞춘 팀 댄스 세리모니부터 2PM 노래에 따른 풍차돌리기 퍼포먼스까지 보여준다. 대놓고 펼쳐지는 팀 간 신경전과 깨알 견제가 포착되며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팀별 맞춤 야식 게임에서는 나영석PD에 맞선 우당탕탕 야식 쟁탈전이 벌어진다. 이번 야식 게임은 배우팀, 솔로&몬스타엑스팀, 아이돌 그룹별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과자 게임을 하게 된 우주소녀 다영은 "저희 과자 식비가 한 달에 천만 원이다"라며 강한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팀별 맞춤 게임이 공개되며 아티스트 모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피력하지만, 이어지는 나PD의 '땡'에 속절없이 무너져간다. 이들이 야식을 얻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tvN ‘출장 십오야2‘와 스타쉽의 가을 야유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한다.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