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틀트립2' 배우 김진우와 707특수임무대대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철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2'에서는 방송 최초로 세 팀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은 방송인 최영재와 배우 김진우가 한 팀을 이뤘고, 가수 김호중과 전 축구선수인 이동국, 셰프 정호영이 한 팀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손동운이 한 팀을 이뤄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진우와 최영재는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저희가 액티비티한 걸 좋아해서 오프로드 사륜차 동호회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철원에 쉽게 접할 수 없던 액티비티가 다 있더라"며 철원 여행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여행을 떠난 최영재는 "나는 군대 있을 때 강원도 많이 와 봤다. 철원에는 훈련은 와봤지 여행은 처음이다. 이렇게 볼 겨를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은 수상 레저 '패들보드'를 타러 떠났다. 서핑 의상을 착용한 이들을 본 이용진은 "교관분들 같다"며 "교관 브이로그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