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소연이 남편 조유민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12일 오후 소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며 응원을 전했다.
그는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모두가 응원해 주신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 드리는 마음입니다. 진짜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연은 조유민의 명단과 사진에 직접 남편의 계정을 태그하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26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소연은 이를 공유한 것이다.
한편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9살 연하 조유민과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11월 예정된 결혼식을 2023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사진 = 소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