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9 19:58 / 기사수정 2011.04.29 19:5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의 도전자 박원미가 위탄 출연진 최초로 가수 데뷔한다.
박원미는 '위탄'출신 처음으로 써니사이드 챙과 디지털 싱글 'Dreams come true(드림즈 컴 트루)' 프로젝트 '미쳐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미쳐가'라는 곡은 헤어진 연인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내용이며 챙과 박원미는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음반 관계자는 "위탄 패자부활전에서 눈물의 무대로 멘토들에 극찬과 최고점을 받고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박원미가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원미는 지난 4월 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의 패자부활전에서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밤'을 선곡해 최고조로 이입된 감정을 호소해 노래를 불러 방시혁, 김태원등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 조형우에 밀려 탈락한 후, 박원미는 트위터에 "I'm done. But I'm gonna sing again. I promise."(나는 다했다. 하지만 다시 노래할 것이다. 약속한다)고 올려 당차 각오를 전했다.
약속을 지킨 박원미의 노래 '미쳐가'는 오는 29일 엠넷,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벅스, 소리바다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박원미 ⓒ 뉴스토리 뮤직]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