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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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새 멤버와 활동, 데뷔 때만큼 새롭고 설레"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11.11 15: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컴백 활동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칠린(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은 지난 10일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Draw (MY TIME))'을 발매했다.

'드로우 (마이 타임)'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한 아이칠린이 팬들 앞에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을 여는 첫 번째 곡이다.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특히 전작에 이어 멤버 주니와 재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이칠린만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담아내 팬들의 반응이 한층 뜨겁다. 이와 관련, 아이칠린은 11일 일문일답을 통해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을 직접 소개했다.

이하 아이칠린의 일문일답.

Q. 멤버 재정비와 함께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A. (주니) 저희 아이칠린의 새로운 멤버와 함께하는 첫 싱글이다 보니 데뷔 때만큼 새롭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해요! 윌링들께서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합니다.

Q. 신곡 '드로우 (마이 타임)'은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예주) 이번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와 함께 윌링들에게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의 문을 여는 첫 곡이에요. 하이틴 영화 같은 밝고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Q. '드로우 (마이 타임)'은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을까요?

A. (지윤)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때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의 시작인 만큼 모든 분들의 매일이 순수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또 언제 들어도 여러분께 꿈과 희망이 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드로우 (마이 타임)'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포인트 안무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A. (초원) 이번 신곡 퍼포먼스는 자유로운 리듬에 맞춰 저희만의 색으로 표현했고,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무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붐을 일으킬 '드로우 (마이 타임)' 포인트 안무는 제목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 동작인데요, 오른손에 연필을 들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안무입니다. 짧은 순간에 나오는 포인트 안무이니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주시면서 포인트 안무까지 잘 캐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된 아이칠린만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채린)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 또 갈등과 변화를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이번 '드로우 (마이 타임)'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점차 성장해 가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대중분들과 윌링에게 저희 아이칠린만의 특별하고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새 싱글 '드로우 (마이 타임)'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A. (이지) 목표와 더불어 얻고 싶은 수식어는 바로 '칠린 시대' 입니다. 조금은 거창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아이칠린이 제일가는 시대가 오길 깊이 바라고 굳게 믿고 있기에 계속해서 되새기며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아보았습니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콘셉트가 있다면요?

A. (재키) 앞으로 저희가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힙합, R&B, 댄스 퍼포먼스까지 모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중분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나 힘이 되는 노래, 가사를 전달하여 함께 힘을 얻고 즐기는 노래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Q. 아이칠린의 컴백을 기다려 온 윌링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지) 나의 윌링, 오래 기다렸죠? 언제나 말했듯 윌링이 없었다면 칠린이들도 없었을거에요. 나날이 성장해서 더욱 더 멋있고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어 보답할게요.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나의 윌링!

A. (지윤) 안녕하세요 윌링들! 저는 아이칠린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지윤입니다.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늘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

A. (재키) 윌링!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기다린 시간만큼 더 발전한 아이칠린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저희가 처음 보여드리는 콘셉트인데 윌링분들께서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다같이 이번 활동도 잘 할 거라 믿고 멤버들과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A. (주니) 윌링! 저희 컴백해요! 기다려 주셔서 고마워요. 준비 과정에서도 윌링들을 생각하면서 많은 힘을 얻으며 준비했어요. 고마워요. 예쁘게 봐주세요!

A. (채린) '라 루나(La Luna (달의 아이))' 활동이 끝나자마자 너무 아쉽고 윌링들이 보고싶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 다음 컴백까지 왔네요. 기다려주고 기대해주신 윌링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우리 곧 만나게 될 테니 건강 챙기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봐요. 사랑해 윌링!

A. (예주) 윌링! 항상 보고싶다고만 말하다가 드디어 볼 수 있어서, 무대할 수 있어서, 그 무대로 윌링이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그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달릴게요! 파이팅!

A. (초원) 지금 이 순간이 팬으로서 굉장히 두근거리고 설레는 시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도 지금 윌링들과 똑같이 설레고 두근거려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할테니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사진=케이엠이엔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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