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메타풋볼’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일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 자회사 메타버스월드는 개발 및 서비스하는 5:5 실시간 대전 축구게임 '메타풋볼'을 전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자체 제작 PC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풋볼'은 언리얼4엔진으로 개발된 스트리트 콘셉트의 축구 게임으로, 빠른 템포의 5:5 경기와 쉬운 조작,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선수들을 활용한 전술이 재미요소다.
이 게임은 9M인터렉티브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익스트림 풋볼'을 발전시킨 작품으로 전작과 비교해 선수와 포지션의 다양성을 더했으며, 다른 이용자 없이도 홀로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메타풋볼'은 티어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매칭 모드 '디비전'과 승리할수록 더 큰 보상을 얻는 대결모드 '아레나'를 통해 최고 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메타풋볼'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버전은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이 게임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다.
메타버스월드는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상품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최근 메타버스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 '메타버스 표준 포럼(Metaverse Standards Forum)에도 합류했다.
사진=메타버스월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