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E가 매치3의 주인공이 됐다.
1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패자 브래킷1의 1일차 일정이 펼쳐졌다.
매치3은 에란겔에서 치러졌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혔다. 배고파가 순위 반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젠지는 PP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3명을 잃었다. 곳곳에서 교전이 펼쳐졌고 대다수의 팀이 인원 손실을 보며 피튀기는 전쟁을 알렸다.
1위를 내달리던 소닉스도 이번 매치는 힘들었다. TE와 페이즈가 5킬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배고파도 아쉬웠던 에란겔 매치들을 잊게 하는 킬을 획득하며 7위까지 올라왔다. 반대로 젠지는 9위까지 내려가게 됐다.
TOP4에는 페로, EIQ, TE, 페이즈가 남은 상황, 풀스쿼드를 유리한 페로에게 치킨 기회가 넘어갔다. 페로는 EIQ 정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그런 페로를 정리한 건 TE였다. TE는 한 수 위의 교전 능력을 보여주며 페로를 꺾었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