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양육비만 연간 100억 지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아이들 양육비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란젤리나 커플이 여섯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데 매년 1000만 달러를 쓴다"며 이 양육비에는 "전용기 사용과 식비, 보모 고용비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란젤리나 커플은 매년 전용기 사용에 500만 달러(약 53억 원)를 사용하고 식비로 3만 6000달러(약 3800만 원), 보모의 연봉으로 90만 달러(약 9억 6000만 원)를 지출한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여행할 때도 아이들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사용하며 비행기 1등석과 호텔 투숙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 졸리와 피트의 대변인은 보도를 통해 밝혀진 연간 지출 내역이 사실인지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한편, 브란젤리나 커플은 입양한 아이들까지 6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