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BIC 조직위원회 등이 게임문화제에 참여한다.
(재)게임문화재단(이하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서태건)와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022 게임문화제(이하 게임문화제)’에 ‘BIGEM’ 존으로 참여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 7개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게임은▲ 데린(‘Box to the Box’) ▲ 코구(‘로코 아일랜드’) ▲ 뉴 마운틴(‘루시아’) ▲ MazM(‘다이 크리쳐’) ▲ 언에듀케이티드 게임 스튜디오(‘비포 더 나이트’) ▲ 올림포스(‘하늘섬’) ▲ 익스릭스(‘샴블즈) 등 총 7개 작품이다.
해당 작품들은 펄어비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시작된 게임문화재단과 BIC 조직위원회의 공동 인디게임 진흥 사업 ‘BIGEM’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BIGEM’은 국내외 프로모션을 통한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인디게임 10개 내외 작품을 선정,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 페스티벌)의 선정작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총 8개 개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BIC 페스티벌 기간 중 시상식이 진행된 바 있다.
선정된 개발사들에게는 이번 2022 게임문화제 참가를 시작으로, 차년도 해외 전시회 참여 비용 전액 지원 등 폭넓은 프로모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6일 막을 올린 2022 게임문화제는 30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전역에서 개최된다. 그중 BIGEM 부스의 경우 13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및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2022 게임문화제를 통해 우수한 국내 인디게임들을 일반 대중분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더욱 많은 분들께 인디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기회를 만들어주신 게임문화재단과 펄어비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BIC 조직위원회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