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SSG 랜더스) 아내 하원미가 남편의 우승을 축하했다.
9일 하원미는 "아직도 꿈만 같다♥️ 최고다 정말♥️ 내사랑 울보♥️ It’s landing ti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하원미는 딸과 경기장에서 추신수를 응원하고 있다.
하원미는 2002년 동갑내기 추신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하원미와 두 아들은 현재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다. '2022 KBO리그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추신수를 응원하기 위해 귀국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전신 SK 시절 포함 5번째, 지난해 1월 SSG로 구단이 바뀐 뒤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하원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