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지상렬과 더블 DJ로 나선다.
김희철은 9일 오후 4시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 생방송에 더블 DJ로 출연한다.
김희철과 지상렬은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술트리트 파이터’에도 함께 출연하며 뜨거운 우애를 보여준 돈독한 사이.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철이 더블 DJ 출연을 먼저 제안하면서 지상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김희철은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뜨거우면 지상렬’의 더블 DJ로 출연. 두 시간 동안 지상렬과 다양한 코너를 진행한다. 명언 같은 건배사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상렬과 김희철의 환상 케미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김희철은 개그우먼 허안나와 함께 청취자들이 직접 경험한 쇼킹 사연을 소개하는 ‘지상에 이런 일이?’, 김희철이 직접 선곡한 노래를 듣는 ‘희철's 초이쓰!’와 김희철의 개인적이고 솔직한 얘기를 풀어보는 ‘철.상.자.쇼’. 위로가 필요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는 ‘상렬이네 주점’. 김희철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TMI 정보들을 알아보는 ‘안물안궁 퀴즈’를 진행한다.
‘뜨거우면 지상렬’은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SBS 러브FM(수도권 주파수 103.5Mhz)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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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