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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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 결별' 9기 영자, 출연자들의 손절 논란에 대답

기사입력 2022.11.09 09:39 / 기사수정 2022.11.09 16:4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9기 영자가 '나는 솔로' 손절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영자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방송 출연 후 한창 논란 될 때 어떻게 이겨냈어? 말 아끼며 일상 살아가는 모습에 감탄했었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영자는 "개인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게 다르다 보니… 제 마음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들이 있더라구요…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은 인정하고 인생을 배우는 기회라 생각하고 있어요. 이겨냈다기보다 노력 중이에요"라며 담담히 털어놨다.



이어 "영숙이랑 가끔 통화하냐"는 질문에 영자는 "통화도 하구 만나구 착한 친구"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영숙, 영자는 공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에 영자는 "자라다가 만 아이들"이라며 작은 키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왜 '나솔' 9기 분들한테 언팔당하시는 거예요"라며 '나는 솔로' 손절설 관련 질문도 들어왔다. 영자는 "몰라 알 수가 없어"라는 짤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영자는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9기에 출연했다. 방송 이후 영자는 영식과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으나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영자, 옥순은 여행사의 협찬으로 다녀온 필리핀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른 남성과 골프를 즐기는 영자의 모습이 담겨 팬들은 영식과의 관계를 우려했다. 이에 영자, 영식은 결별설에 휩싸였고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일부가 영자와 팔로우를 끊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숙은 영자를 왜 언팔했냐는 질문에 "입에 담기 싫다"라고 답하며 논란을 더했다.

사진=영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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