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윌리엄 왕자의 '세기의 결혼식' 생중계 MC에 박지윤 前 아나운서가 낙점됐다.
29일 오후 4시부터 5시간동안 케이블TV 온스타일이 독점 생중계하는 '세기의 결혼식:프린스 윌리엄&케이트 미들턴'의 진행을 박지윤 前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지윤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결혼식 전 과정에 대해 상세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그녀의 섭외 배경에 대해 "풍부한 생방송 경험, 각종 예능과 패션 프로그램 진행으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왕자 결혼식 생중계를 위해 박지윤은 영국 왕실의 결혼식 전통과 과거 왕실 결혼식, 윌리엄-미들턴의 러브 스토리 등을 꼼꼼히 조사할 정도로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생중계 진행에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았던터라 설레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박지윤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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