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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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호·방예담, 트레저 탈퇴…YG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11.08 14: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시호,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그룹 트레저를 탈퇴한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앞으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팀을 재편해 활동할 예정이다. 마시호, 방예담과는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방예담의 경우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마시호, 방예담의 복귀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트레저의 시작을 함께해준 두 사람인 만큼 저희 역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이 있었을 마시호, 방예담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YG는 지금까지 같이 계속해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트레저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방예담은 음악 공부를 위해,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고향 일본에서 휴식을 보내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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