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와 자신의 별명 '거성'을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별명을 소개해달라며 자신의 별명 '거성'에 대해 밝혔다.
박명수는 "제 별명인 거성(큰 별), 제가 만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우기려고 만든 것이다. 욕 많이 먹을 줄 알았다"며 "하다보니 진짜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량으로 별명을 지었다는 청취자는 자신과 친구의 별명이 '추적60병과 백병토론'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지, 재밌다"며 감탄했다.
한편, 게스트 김태진은 "퀴귀(퀴즈 귀요미)로도 많이 불러주시고 잼아저씨라고 많이 불러주신다"고 별명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엠씨계의 노주현 어떠냐"고 질문했고 김태진은 "박명수가 노주현 씨 닮았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들은 "노주현 씨가 과거 정말 최고셨다. 지금도 잘생기셨다"며 이야기했다.
사진 = KBS CoolFM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