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남희두가 출연한 과거 방송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승연애2' 남희두가 연애 프로그램 출연 전에도 타 방송에 등장했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는 전여자친구인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과 TVING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남희두는 여성 출연자 이지연과 이나연 사이 감정에서 갈등하는 모습과 이나연과 방송을 신경쓰지 않고 솔직한 모습으로 언쟁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결국 남희두는 최종선택에서 "이지연은 좋은 동생"이라며 이나연과 재회를 선택했다. 이후 그는 '아기허스키', '삐두(삐진 희두)'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남희두는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백지선 감독 편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남희두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자격으로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2021년 11월 경 방송된 남희두의 모습은 지금보다 더 앳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희두는 경기를 위해 출국하기 직전 셀프캠까지 남겼고 해당 장면이 방송을 타 화제가 됐다.
남희두의 과거 모습을 본 네티즌은 "이때가 더 아기허스키", "왜 나연이 아기허스키라고 했는지 이해된다", "셀프캠까지 찍는 프로 방송인이었네", "나연이 반할만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희두는 최근 이나연과 '환승연애2' 남성 출연자 정현규와 함께 만나 다시 한 번 화제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