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05 09:19 / 기사수정 2022.11.05 15:11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3.63점)보다는 낮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1위는 72.75점을 기록한 루나 헨드릭스(벨기에)가 차지했으며, 가와베 미나(일본)가 김예림보다 불과 0.10점 뒤진 68.8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5일 오후 9시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생애 첫 시니어 그랑프리 입상을 노린다.
김예림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더블 악셀 점프, 연기 후반부에 펼쳐 가산점이 붙는 트리플 플립을 무난히 착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나무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예림 연기 직후 은반에 오른 이해인(세화여고)은 62.77점으로 6위에 그쳤다.
그는 세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루프를 뛰려다가 도약 직전 넘어지면서 점프 과제 한 개를 그대로 날리고 이 기술에서 0점을 받았다.
사진=ISU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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