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아버지를 떠올렸다.
4일 김수영은 "수영이 낼 장가 가는 날 아버지가 넘 생각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세상을 떠난 김수영의 아버지 사진이 담겼다. 결혼을 하루 앞두고 아버지 생각에 잠긴 김수영의 근황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수영은 오는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8살 연하의 비연예인와 결혼식을 올린다. KBS 26기 개그맨 동기 서태훈과 임우일이 사회를, 가수 허공이 축가를 맡는다.
앞서 김수영은 유튜브를 통해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여자친구는 동물병원에서 동물보건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수영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수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