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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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디스 논란, YG의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1.04.28 11:49 / 기사수정 2011.04.28 11: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박봄의 컴백을 앞두고 '뮤직뱅크'를 겨냥한 듯한 글로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박봄 'Don't Cry' 첫 라이브 공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의 내용은 "혹시 박봄의 'DON'T CRY' 라이브를 듣고 싶으신가요? 헐~ 봄이가 금요일에 노래하겠답니다"라며 금요일 첫 라이브 공개를 알렸다.

특히, 글의 마지막 부분에 "혹시 XX뱅크 출연을 예상하시나요? 가능성 0%"라는 말을 덧붙여 KBS '뮤직뱅크' 디스 논란이 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KBS 연말 가요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고 빅뱅의 컴백과 함께 '뮤직뱅크'와도 갈등이 깊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사와 대형기획사 간의 힘겨루기는 누가 이길 수 있을까?", "YG의 선전포고 아닌가?", "불편한 관계 해결하고 팬들 위해서 좀 잘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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