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소연이 국가대표로 발탁된 남편 조유민을 응원했다.
4일 소연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게재한 축구 대표팀의 공식 훈련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민은 두 팔을 활짝 편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대표팀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연은 "조유미니맘껏행복축구행"이라는 글을 덧붙여 조유민의 활약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소연, 조유민 부부는 결혼식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소연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연, 조유민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며 "당초 11월 결혼식을 예정했던 두 사람은 조유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예식을 연기하게 됐다.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뤘다. 추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소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