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찬이 박군과 한솥밥을 먹는다.
4일 소속사 토탈셋은 김동찬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언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동찬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찬은 지난 2015년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사랑의 사기꾼' 등을 발매한 가수이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입사관 구해령'을 비롯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악의 연대기'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박구윤의 노래 나무꾼에 맞춰 빨간 지게를 메고 댄스를 선보이며 '빨간 지게꾼'이라는 별명을 얻기도.또한 지난 1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를 통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동찬이 소속된 토탈셋에는 박군, 풍금, 오유진, 그룹 삼총사를 비롯해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토탈셋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