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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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해외전훈 친선경기 2:2 무

기사입력 2005.02.03 19:52 / 기사수정 2005.02.03 19:52

엑츠 기자
세르비아 1부리그 FK Zemun 戰
이원식, 노나또 득점으로 2:2 무승부

사이프러스 해외전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FC서울 선수단은 2/2(수) 세르비아 1부리그 소속의 FK Zemun과의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FC서울은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의 신체조건으로 힘과 조직력의 축구를 구사하는 FK Zemun을 상대로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이장수 감독 부임 이후 새롭게 활기을 되찾고 있는 이원식 선수가 전반 21분 정조국 선수의 헤딩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했고, 1:2로 뒤지던 후반 43분 노나또 선수가 김은중 선수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해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특히 이날 FC서울의 수비라인은 이민성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이정열, 박정석 선수의 탄탄한 대인마크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FC서울의 다음 경기는 오는 4일 (현지시각 오후3시) 스위스 1부리그 소속의 FC Aaraua 전이 예정돼 있다.

■ 출전선수명단

FW 정조국(노나또, 후반), 김은중
MF 이원식, 이지남(김병채, 후반), 최원권(박성배,후반17분), 김성재, 이기형
DF 이정열, 이민성, 박정석
GK 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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