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10:23 / 기사수정 2011.04.28 10:2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MBC '하이킥 시즌3'(가제, 연출 김병욱)의 캐스팅을 놓고 배우들의 경합이 치열하다고 알려져 화제다.
현재 미완의 캐스팅 중 가장 치열한 부문은 주연 배우 역으로, 현재 제작진의 물망에 오른 윤계상, 기태영, 황신혜, 강성연 등이 미팅을 마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하이킥' 시리즈는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 배우들을 배출했기에 치열한 캐스팅을 낳은 것.
정일우, 김범, 황정음, 이광수, 유인나, 최다니엘, 윤시윤, 신세경 등이 '하이킥' 시리즈를 발판으로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대표적인 예다.
현재 제작을 맡고 있는 '초록뱀미디어' 측은 27일 오후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재 '하이킥 시즌3' 캐스팅이 반절 정도 완료됐다. 앞서 언급된 배우들 중 누가 캐스팅이 됐는지는 추후 공식 발표하겠다"며 "캐스팅이라는 게 여러 이유로 엎어질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밝히지 못하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9월 방영될 MBC '하이킥 시즌3'에서는 '시즌2'에서 '빵꾸똥꾸'로 큰 인기를 얻은 아역 배우 진지희 양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하이킥2 '지붕뚫고 하이킥' ⓒ MB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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