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할명수' 박명수가 김종민에게 캐릭터를 뺏겼다고 주장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가능한~" 맛있게 먹어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박명수는 게스트 김종민과 함께 '먹방 ASMR'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15년 만에 라면 광고모델이 된 김종민을 보고 "요즘 광고에 나오는 제품 아니냐. 분장이 '소년 명수'던데 갖다 쓰시면 어떡하냐. 고소하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식좌' 박명수는 "2봉을 먹을 수 있다"고 밝혔고 김종민은 "몇 봉까지 먹을 수 있나 해봤는데 6봉 먹었다. 그런데 죽을 것 같더라. 오늘 명수형과 합쳐서 4봉 먹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아니다. 너 4봉, 나 2봉 합쳐서 6봉 먹어보자"며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이들은 콜라 ASMR부터 라면 ASMR을 시도했다. 김종민은 광고 제품 속 캐릭터로 변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광고에서 보던 그 분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날 분장을 한 김종민과 박명수는 라면을 끓여먹고 후에 라면죽과 김치죽까지 만들어 먹으며 다양한 ASMR에 도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할명수',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