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구준엽·서희원 부부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의 모임에 함께 참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엽은 비니를 쓰고, 하늘색 반팔 셔츠에 베이지색 멜빵 바지를 입었다. 서희원은 원피스를 입고 편안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살이 오른 듯한 서희원의 얼굴과 오버사이즈의 편안한 옷차림을 두고 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서희원의 임신설은 지난 8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과 구준엽이 임신 2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을 통해 "어떻게 가능하냐. 딸이 나이가 몇인데. 몸이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가 없다. 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서희원은 1976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47세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으로 향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커뮤니티, 구준엽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