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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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중국 전훈 무패행진 이어가

기사입력 2005.02.02 19:26 / 기사수정 2005.02.02 19:26

엑츠 기자
중국 쿤밍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는 2월1일 (화) 중국프로팀 강소순천 (중국을리그 04년 2위팀, 05년 갑리그 진출)과 가진 연습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만에 터진 다실바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특히 포항의 새로운 브라질 용병  다실바는 연습경기 3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는 등 가공할 득점력을 선보고 있어 포항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주고 있다.

포항은 후반에는 브라질선수를 제외한 국내선수들로만 경기를 펼쳤으며 성남에서 이적한 백영철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PK를 유도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직접 찬 PK가 골대를 맞고 나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현재 포항은 중국 전훈 5번의 연습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에 있다. 올해 새로 영입한 다실바(브라질)와 백영철(성남이적)은 모두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다실바는 오는 3월에 복귀하는 이동국과 함께 투톱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엑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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