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07:36 / 기사수정 2011.04.28 07:36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정말 지난 연패기간동안 쌓여 있던 체증이 확~내려간 그런 경기였습니다.
경기 초반 손아섭 선수에게 투런을 허용하며 끌려가나 싶었지만 바로 경기를 뒤집으며 시소게임을 계속했는데요.
3회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한 LG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15:7 대승을 이끌어냈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점은 타자들의 타격감이 어느 정도 돌아왔다는 것인데요.
오늘 경기에서 멀티히트(2안타 이상)를 기록한 선수는 6명이고 3안타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도 4명이나 됩니다.
고무적인 것은 오늘 기록한 안타가 한 선수에게서 몰린 것이 아닌 선발 출장한 모든 선수들에게서 나왔다는 점인데요.
(볼넷으로 출루한 박경수 선수는 제외^^;;)
또한, 그동안 잠잠했던 장타도 봇물 터지 듯 나왔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수비도 어제와 같이 불안한 모습은 볼 수 없었고 따로 언급을 했듯이 조인성 선수의 백업포수가 절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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