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성덕'(감독 오세연)이 오늘(2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덕'은 10대 시절을 바쳤지만 결국 스타에서 범죄자로 추락한 오빠를 만나게 되고,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고통받는 실패한 덕후들을 찾아 나선 성덕의 덕질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성덕'은 개봉 이후 1만2천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이 넘는 관객들을 모으며 꾸준히 상영을 이어왔다.
일찌감치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으로, 개봉 이후 이어진 호평과 함께 입소문 장기상영에 돌입, 개봉 14일 째 1만 관객 돌파에 이어 현재까지 1만 2천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성덕'은 2일부터 극장 뿐만 아니라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네이버시리즈온, CJ TVING, WAVVE,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