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고딩엄빠2' 하하가 김종국의 검소한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현희는 현재 남편 홍우원, 아이와 함께 시할머니 집에서 생활 중이었다. 시할머니와 세대 차이로 인한 살림 갈등이 있는지 묻자 유현희는 "물티슈 같은 거 저는 한 번 쓰면 버리는데 할머니는 여러 번 쓰신다. 저도 이제 그걸 배워서 깨끗한건 재활용해서 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하하는 "제 주변에도 있다"며 "2년 전 집들이 때 사 갔던 물티슈를 아직도 쓰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하하는 "김종국 씨 다음주에 나와 달라"는 말로 그 주인공이 김종국임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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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