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IAN가 뒷심을 발휘했다.
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이 진행됐다.
매치3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중심부로 잡힌 상황에서 또 소닉스와 SGD가 랜드마크 싸움에서 만났다. SGD는 큰 피해 없이 소닉스를 터트렸고 기분 좋은 킬을 대거 올렸다.
야스나 쪽으로 자기장이 줄었고 위쪽보다는 아래쪽에 대다수의 팀들이 뭉쳐있었다. OP의 공격력은 이번에도 발휘됐다. EIQ를 손쉽게 제압하며 킬 포인트를 따냈다.
야스나 위쪽으로 자기장이 튀면서 치열한 전투를 예고했다. 밑에ㅓ는 여러 팀이 인서클을 위해 손해를 보더라도 입성에 열을 올렸다. OP를 막을 팀은 없었다. GEX도무너지며 무려 10킬 고지에 달성했다.
에란겔에서 강했던 한국팀들은 좀처럼 힘쓰지 못하고 인원 손실을 봤다. 특히 부진했던 광동은 3명을 잃었지만 히카리의 샷으로 6킬을 올렸고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뉴해피가 배고파를 정리하면서 TOP4가 결정됐다. TOP4에는 TIAN, 뉴해피, CES, OP가 남았고 풀스쿼드를 유지한 TIAN이 치킨에 가까워졌다.
TIAN은 뉴해피를 견제하며 CES를 마무리 지었고 일격을 맞았지만 결국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방송 화면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