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명수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이틀간 자리를 비웠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종현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종현은 "어제에 이어서 다른 사람 목소리 나와서 걱정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명수 씨가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어제 오늘까지만 저는 함께 한다. 내일부터는 건강한 박명수 씨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으니까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31일에도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에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김종현은 "박명수 씨가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셔서 한 시간 동안 대신 이 자리를 지키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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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